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2월 18일(목) 14시 서울시티타워(서울 중구)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이하 ‘보기심’)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기심에서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을 비롯하여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기관과 공공기관인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및 민간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하였으며, ❶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안)(’25∼’29), ❷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및 예산편성 결과(안), ❸보건의료 R&D 로드맵(안)(’26∼’30)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 ①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 >
보기심은 이날 천연물신약 연구개발(R&D) 분야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8개 중앙행정기관*이 합동으로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안)(’25∼’29)을 심의·확정하였다. 천연물신약이란 천연물 성분을 이용하여 연구·개발한 의약품으로, 조성 성분·효능 등이 새로운 의약품을 의미한다.
*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해양수산부, 식약처, 농촌진흥청, 산림청
이번 촉진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 및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기여를 목표로, ➊「신약」다운 「천연물신약」, ➋천연물신약 맞춤형 연구 가속화, ➌고품질 천연물신약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3대 전략 중심의 6개 중점 과제를 구체화하였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을 위하여 천연물신약 법·제도 정합성 확보 및 민관협력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후보물질 탐색 및 작용기전 분석을 위한 기초연구를 지원하면서 동시에 천연물신약 시장 진입을 위한 맞춤형 연구개발도 지원한다. 또한 천연 자원·데이터 통합관리 및 표준화 자원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천연물신약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발표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을 토대로 천연물신약 성장을 위한 국내 기반을 재정립하고 산업화 촉진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시행계획을 통해 과제를 관리하고, 성과를 점검해나갈 예정이다.
< ②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및 예산편성 결과 >
2026년 5개 부처 보건의료 R&D는 2조 4,251억 원으로 전년대비 14.3% 증가되었다. 보건복지부가 1조 652억 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7,481억 원*, 산업통상부 2,974억 원, 질병관리청 1,973억 원, 식품의약품안전처 1,171억 원이 편성되었다.
* 화이트바이오 등 보건의료 R&D와 연관성이 적은 분야는 제외
보건복지부는 바이오헬스 5대 강국 실현을 위해 국민건강을 위한 기술혁신, 바이오헬스 미래 성장동력 확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의료혁신, 바이오헬스 혁신 기반 조성을 4대 중점 분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요 R&D 예산을 대폭 확대(최근 5년간 연평균 11.1%의 증가율)하고 있으며, 2026년은 전년 대비 12.6% 증가한 1조 652억 원(83개 사업)으로 편성하였다. 이 중 신규사업으로 14개 사업에 638억 원, 계속사업은 69개 사업에 1조 14억 원이 지원된다.









